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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이나-유고랜드 상호방위조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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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배경 === 유고랜드는 1958년부터 웨스타시아의 괴뢰국 상태에 있다가 1984년 9월 8일 독립했다. 독립 당시 유고랜드는 동쪽으로 사비에트, 서쪽으로 고랜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었다. 고랜드에서는 1979년부터 사비에트-고랜드 전쟁이 진행 중이었으므로, 유고랜드는 독립하자마자 양쪽 국경 너머에 사비에트군을 두게 되었다. 유고랜드의 군사력은 이를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다. 괴뢰국 시기의 군 조직은 독립 과정에서 사실상 해체되었고, 1984년 말 정규군 병력은 4만 명에 못 미쳤으며 공군은 없었다. 유고랜드 정부가 독립 직후부터 동맹을 구한 것은 이 때문이다. 루이나에도 이유가 있었다. 유고랜드 남부 해안은 랜드해협 남측 항로를 감시할 수 있는 위치였고, 북서부는 고랜드 방면 접근로에 해당했다. 1983년 베인브리지 정부가 확대·재편한 [[사이클론 작전]], 즉 고랜드 무자헤딘 지원 사업은 고랜드와 국경을 맞댄 우방국을 필요로 했다. 다만 같은 시기 루이나는 마테르 전쟁에 개입을 앞두고 있었고, 국방부 내부에는 새로운 상주 방위 공약에 대한 신중론도 있었다. 두 나라가 모두 조약을 원했으나 협상력은 대등하지 않았다. 유고랜드는 독립 3개월차에 재정·안보·외교 능력을 모두 결여하고 있었고, 국제사회의 승인 절차도 마치지 못한 상태였다.[* 유고랜드의 유엔 가입은 1990년 4월 7일이다.] 루이나는 유고랜드가 아니어도 해협 남측 감시를 다른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었으나, 유고랜드에는 루이나 외의 선택지가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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